간략 정의
In class-based programming, the factory method pattern is a creational pattern that uses factory methods to deal with the problem of creating objects without having to specify the exact class of the object that will be created.
https://en.wikipedia.org/wiki/Factory_method_pattern
위키피디아 정의를 빌리면 팩토리 메서드 패턴은 정확한 클래스를 지정하지 않아도 객체를 생성해서 반환하는 패턴이라고 한다.
정확한 클래스를 지정하지 않는 다는 것은 아래 설명과 코드로 알아보고자한다.
이번에 살펴볼 예제 다이어그램입니다.
상황
이번 예제는 상황에 따라서 다른 커피 머신을 이용해서 커피를 내리는 것을 만들어보려한다. 주문에 따라서 란실리오, 라마르조꼬, 달라코르테의 커피 머신으로 커피 추출과 머신 청소를 하려 한다.
예제 코드
패턴 적용 전
펼쳐진 코드를 알아야 패턴을 적용했을 때 전후를 비교할 수 있어 펼친 코드를 먼저 보겠다. 만약 객체 생성을 분리해놓지 않으면 중복된 코드를 펼쳐야하고 같은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는 객체가 추가되었을 때 모든 곳을 찾아다니며 수정해야한다.
class CoffeeMachine {
brandName = 'default';
constructor(brandName = 'default') {
this.brandName = brandName;
}
pull() {
console.log(`${this.brandName} 머신에서 커피 추출 중입니다.`);
}
cleanMachine() {
console.log(`${this.brandName} 머신 청소 중입니다.`);
}
}
class RancilioCoffeeMachine extends CoffeeMachine {
constructor() {
super('rancilio');
}
}
class LaMarzoccoCoffeeMachine extends CoffeeMachine {
constructor() {
super('La Marzocco');
}
}
class DalacorteCoffeeMachine extends CoffeeMachine {
constructor() {
super('Dalacorte');
}
}
function extractCoffee(type: 'rancilio' | 'La Marzocco' | 'Dalacorte') {
let machine;
switch (type) {
case 'rancilio':
machine = new RancilioCoffeeMachine();
break;
case 'La Marzocco':
machine = new LaMarzoccoCoffeeMachine();
break;
case 'Dalacorte':
machine = new DalacorteCoffeeMachine();
break;
default:
throw Error('지원하지 않는 커피 머신 종류입니다.');
}
machine.pull();
}
function cleanMachine(type: 'rancilio' | 'La Marzocco' | 'Dalacorte') {
let machine;
switch (type) {
case 'rancilio':
machine = new RancilioCoffeeMachine();
break;
case 'La Marzocco':
machine = new LaMarzoccoCoffeeMachine();
break;
case 'Dalacorte':
machine = new DalacorteCoffeeMachine();
break;
default:
throw Error('지원하지 않는 커피 머신 종류입니다.');
}
machine.cleanMachine();
}
extractCoffee('rancilio');
cleanMachine('La Marzocco');
패턴 적용 후
어떻게 보면 단순히 객체 생성을 함수로 추출한 것 뿐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혹자는 이게 어떻게 패턴이라고 할 수 있는지 의아해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렇지만 이를 토대로 응용할 수 있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패턴이라고 불리지 않나 싶다. 이 글은 Factory Method Pattern 을 설명하고 있지만 이를 좀 더 응용하고 발전한 것이 Abstract Factory Pattern 이 있을 것이다.
팩토리 메서드 패턴은 함수 추출의 장점과 매우 유사하다. 예를 들어 DB connection 을 생성하는 함수를 분리해서 사용하고 있었는데 환경 변수에 따라 connection 정보가 달라져야한다고 했을 때 기존에 DB connection 을 호출하고 있었던 부분은 수정하지 않고 내부 로직을 수정하면 된다는 장점이 있다.
class CoffeeMachine {
brandName = 'default';
constructor(brandName = 'default') {
this.brandName = brandName;
}
pull() {
console.log(`${this.brandName} 머신에서 커피 추출 중입니다.`);
}
cleanMachine() {
console.log(`${this.brandName} 머신 청소 중입니다.`);
}
}
class RancilioCoffeeMachine extends CoffeeMachine {
constructor() {
super('rancilio');
}
}
class LaMarzoccoCoffeeMachine extends CoffeeMachine {
constructor() {
super('La Marzocco');
}
}
class DalacorteCoffeeMachine extends CoffeeMachine {
constructor() {
super('Dalacorte');
}
}
class CoffeeMachineFactory {
getCoffeeMachine(brandType): CoffeeMachine {
switch (brandType) {
case 'rancilio':
return new LaMarzoccoCoffeeMachine();
case 'La Marzocco':
return new RancilioCoffeeMachine();
case 'Dalacorte':
return new DalacorteCoffeeMachine();
default:
throw Error('지원하지 않는 커피 머신 종류입니다.');
}
}
}
function extractCoffee(type: 'rancilio' | 'La Marzocco' | 'Dalacorte') {
const machineFactory = new CoffeeMachineFactory();
const machine = machineFactory.getCoffeeMachine(type);
machine.pull();
}
function cleanMachine(type: 'rancilio' | 'La Marzocco' | 'Dalacorte') {
const machineFactory = new CoffeeMachineFactory();
const machine = machineFactory.getCoffeeMachine(type);
machine.cleanMachine();
}
extractCoffee('rancilio');
cleanMachine('La Marzocco');
결론
Factory Pattern 은 아주 간단하지만 그만큼 중요하고 강력하다. 아마 팩토리 메소드 패턴을 몰라도 함수 추출을 작은 단위로 하던 습관이 있는 개발자라면 이미 사용하고 있는 패턴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