챌린지를 마치며
결론
어떤 것을 목표로 할 때 2주 블로그 챌린지는 유용할 것 같다.
느낀점
챌린지 참가 신청을 보고 할까 말까 고민을 하던 와중 그냥 고민하지 말고 해보자는 마음으로 신청을 했다. 결국 고민해봤자 달라지는 것은 크게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여유가 있을 때는 나름의 스토리를 구상해서 차분히 써볼려고 했고 바쁠 때는 정말 책 펼쳐서 이걸로 써야겠다해서 굉장히 단편으로 쓰기도 하였다.
나름 블로그 챌린지를 끝까지 할 수 있었던 것은 스스로 글을 쓰고자 하는 완성도가 낮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하나의 글을 길게 잘 쓰자’라기보다 오늘 아주 간단한 것이라도 쓰자는 마음으로 했다. 대체로 간략한 글이 많은데 그래도 이 덕에 매일 데이터 관련된 글 혹은 책을 들여다 봤다. 이 점이 개인적으로는 매우 신기하게 생각하고 좋았다.
사실 일을 하면서 공부한다는 것이란 참 할 공부가 많다. 그래서 밀리는 공부가 더 많은데 어떤 분야를 공부하던 2주 동안 어떻게든 글을 써보겠다고 하면 조금씩 뭐라고 되어가고 더 잘 쓰고자하는 열정도 생기기에 재밌게 공부할 수 있는 요소가 되기도 할 것 같다.
이 챌린지를 통해서 다른 분들의 글도 보며 많은 것을 압축적으로 배울 수 있다.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