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ic 5 적당히 괜찮은 소프트웨어
데이비드 토머스, 앤드류 헌트
느낌표 ! (인상 깊은 문장 | 문맥)
오늘의 훌륭한 소프트웨어는 많은 경우 환상에 불과한 내일의 완벽한 소프트웨어보다 낫다. 사용자에게 뭔가 직접 만져볼 수 있는 것을 일찍 준다면, 피드백을 통해 종국에는 더 나은 해결책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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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하게 훌륭한 프로그램을 과도하게 장식하거나 지나칠 정도로 다음느라 망치지 말라. 그냥 넘어가고 코드를 현재 상태로 한동안 그대로 놓아두라. 완벽하지 않을 수도 있다. 그래도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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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아직 일정 관리가 미흡하다. 프로그래밍을 열심히는 하지만 일정 관리가 어려운 이유는 너무 잘 만들려고하는 부분에 있다. 완벽하게 만들려고하다보니 기능하나가 오래 걸린다. 이렇게 오래 걸려도 나중에 가져다 쓰고 하다보면 수정이 일어나고 물론 수정하기 더러운 코드는 아니지만 필요에 따라서 기능이 추가되고 관리가 된다. 필요할 때 기능을 추가하는 것이 더 명확하게 코드를 작성할 수 있어 오히려 짧은 시간에 깔끔한 코드를 작성할 수 있기도하다. 이것을 알고 점점 나아지고는 있지만 아직까지 마음에 들지는 않는다.
인용한 것처럼 사용자가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빠르게 만들고 피드백을 받으며 수정을 거치는 것이 가장 좋은 프로세스인 것 같다. 잘 만들려고 눈에 안 보이는 밑작업만 쭉 하는 것도 좋지만 조그만 단위로 개발 -> 테스트 -> 피드백 -> 개발 -> … 을 거치는 것이 이상적인 것 같다.
Topic 5 느낌
Topic 5 에서는 완벽주의자가 보다 완료주의자가 되자는 말을 떠오르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