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ic 49 실용주의 팀
데이비드 토머스, 앤드류 헌트
느낌표 ! (인상 깊은 문장 | 문맥)
작고 안정적인 팀을 유지하라.
p.379
이 문장이 와닿았던 이유는 개인적으로 팀 규모로 일을 해본적이 없기 때문이다. 계속해서 혼자서 프로젝트를 맡아서 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다보니 규모있는 팀에 대한 선망이 있다. 그러나 지금 있는 상황에서 규모는 적지만 그렇기에 안정적인 팀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말 규모가 있으면서 안정적이면 좋겠지만 현재 있는 자리에서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게 좋겠다.
품질은 팀의 문제다. 아무리 부지런한 개발자라 해도 품질에 무심한 팀에 배치된다면, 자질구레하게 계속되는 문제를 고치는 데 필요한 열정을 유지하긴 어려울 것이다.
p.379
퇴근 후 다른 공부를 하려고하면 문득 순전히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시기가 그립기도 한다. 그랬으면 지금 하는 공부도 빨리 끝낼 수 있고 지금이 편할 것 같기 때문이다. 이처럼 회사에서도 자질구레한 문제를 겪으면 인터럽트 없는 개발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이러한 것들이 흐름에 방해가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자질구레한 일이여도 시간을 은근 써야하기 때문에 해야할 일도 그만큼 뒤로 밀린다. 이러한 요소를 완전히 제거할 수는 없겠지만 어느정도 제거할 수 있다. 그것은 품질이 좋으면 된다. 대체로 뭐가 안되고 예상치 못한 작동, 편의상 쉽게 개발한 기능 등으로 다시 손을 봐야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기에 품질에 목표를 두고 개발한다면 다른 일에 열정을 좀 더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이 될 것이다.
여러분의 지식 포트폴리오를 계획하라
- 구형 시스템 유지 보수
- 프로세스 회고와 개선
- 새로운 기술 탐험
- 학습 및 기술 갈고 닦기
계속해서 개발자가 진보하려면 기존에 있는 것을 신경쓰고 개선해나가며 앞으로 쓰일 기술을 탐험하고 학습하며 갈고 닦아야한다. 때로는 이게 벅찰 때도 있지만 뭐든 계속 하다보면 나름의 깊이가 생기지 않을까 싶다.
Topic 49 느낌
Topic 49 에서는 실용주의 적 팀이 되려면 지금 하는 일도 개선하며 나아가야하며 새로운 기술을 탐험하고 학습하며 개선해나가야한다고 한다.